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풀 FC/2015-16 시즌 (문단 편집) === 결승전 VS 맨체스터 시티 중립 1:1(승부차기 1:3) 패 === 일단 경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사코와 찬이 서로 공을 처리하려다가 각각 이마와 뒤통수를 부딪힌다. 찬은 어지러움을 호소했으나 금방 일어났지만 사코는 수비를 하기 힘들 정도로 어지러움이 심해져 결국 경기 초반에 콜로 투레와 교체된다. 교체 뒤 덕아웃 뒤에서 물통을 던지는 것과 자켓을 둘러쓰고 울음을 터트리는걸 보아하니 사코는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게 미안한듯 하다. ~~그리고 예의치 않은 [[콜로 투레|형]][[야야 투레|제]]더비 성사~~ 후반전 중반까지는 팽팽하고 ~~지루한~~ 치열한 중원 싸움이 지속되었지만 미뇰렛의 실책+ 페르난지뉴의 강한 슈팅으로 리버풀이 실점하게 되면서 경기가 공방전으로 바뀌게 된다. 이후 리버풀이 어쩔 수 없이 적극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하였으나 모든 공격 기회가 슈팅이 아쉽게 연결되거나 마지막 패스가 엉성했으며 후반전 82분 랄라나의 슈팅이 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오고 이를 쿠티뉴가 연결하며 리버풀의 후반전까지의 유일한 유효슈팅이 골로 연결되었다!! 그 골 장면 이전과 이후에도 리버풀과 맨시티의 공격 기회가 여럿 있었으나 골키퍼들의 슈퍼 세이브와 스털링의 ~~리버풀의 향한 충성심~~ 삽질 때문에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승부 차기로 이어졌다. 리버풀은 이번 대회에서만 두 번 페널티 슛 아웃으로 올라온 것에 비해 맨시티는 '''7시즌'''만의 페널티 슛 아웃이라 리버풀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뚜껑을 열고보니 승부차기 경험미숙으로 보이는건 오히려 리버풀 선수들이였다. 시티는 깔끔하고 막기 매우 어려운 코너슛으로 옳은 방향을 잘 잡은 미뇰렛의 선방 시도에도 불구하고 잘 마무리 지었지만... 엠레 찬의 파넨카를 제외한 루카스, 쿠티뉴, 랄라나의 맥없는 슛에 카바예로는 3연속 슈퍼 세이브를 기록하고 리버풀이 지게 된다. 페예그리니가 결승전에마저 조 하트가 아닌 카바예로를 기용한 점에 대한 우려가 다소 있었지만 선수와의 신뢰를 더 중요시한 페예그리니의 철학이 빛이 발한 순간이였다. 결국 리버풀은 결승전에서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연장 후반에 스터리지가 종아리를 한번 부여잡았다는 것이다. 유전적으로 근육에 문제가 있는 스터리지가 교체도 없이 110 여 분간 게겐프레싱을 소화하느라 근육에 무리가 간것일 수도 있다. 패인을 분석해보자면 '''답답한 공격 전개'''라고 말할 수 있겠다. 리버풀의 전술인 압박 후 역습 전술 탓에 리버풀과 맨시티 양 팀 모두 공수라인의 격차가 커져 있었는데 거기서 단번에 상대 진영에 있는 공격수에게 줄 수 있는 수단이 부족했다. 과거 제라드가 이러한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제라드가 떠나지 않았다면,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경기였다. 그리고 그런 공격 전개 탓에 중앙이 아닌 측면으로 공을 줘서 크로스를 통한 헤딩 골을 노려보려 했으나 공격진인 쿠티뉴-피르미누-스터리지의 키가 각각 '''170-181-178'''이다. 콤파니만 해도 190cm인데 그런 피지컬에 대할 만한 공격수는 벤테케 뿐이었다. 하지만 사코의 예상못한 부상탓에 교체카드를 한장 써버려서 벤테케는 출장도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